오는 4일부터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는 ‘2024 한글주간’ 행사들이 열린다. 578돌을 맞는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하고 일상 속 우리말 사용 방식을 돌아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외국어 이름이 붙은 아파트 이름을 우리말로 바꿔보는 ‘우리집 뭐라고 부를까’ 공모전을 연다. 버거킹은 7~9일 매장 400여 곳에서 우리말 전자 메뉴판을 선보인다. ‘몬스터 와퍼’는 초등학생이 붙인 ‘거대한 괴물 버거’로, ‘사이드(side)’는 국립국어원 용어인 ‘곁들이’, ‘비버리지’(beverage·음료)는 ‘마실 거리’로 바꾼 메뉴판을 쓴다. KBS는 한글날인 9일 방영하는 ‘뉴스9′에서 외국어 사용을 최소화해 뉴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영어보다 우리말로… 4일부터 ‘2024 한글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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